이천시, 도자기축제와 함께하는 中企 제품 전시·판매행사 개최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38회 '이천 도자기 축제'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8일 이천시에 따르면 오는 27일~28일 도자기 축제장인 예스파크 예술마을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판매행사에선 이천시 중소기업 10개 업체가 식품, 음료, 미용용품, 생활용품 등을 정상가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월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파악해 본 결과, 많은 기업이 지역 업체 물품 우선구매를 요청했다"며 "도자기 축제와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에 대한 홍보·판매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이천 도자기 축제는 이달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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