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소홀읍 캠핑장서 화재…40대 전신화상 등 2명 부상
- 양희문 기자
(포천=뉴스1) 양희문 기자 = 5일 오후 7시 55분께 경기 포천시 소홀읍 직동리 한 캠핑장 관리동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캠핑장 관계자인 40대 남성 1명이 전신화상을, 또 다른 40대 남성 1명이 발에 화상을 입어 각각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캠핑장 관리실과 매점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6대와 인원 66명을 동원해 오후 10시 33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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