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야당동 산후조리원 건물서 불…신생아 등 38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 양희문 기자
(파주=뉴스1) 양희문 기자 = 4일 오후 1시 5분께 경기 파주시 야당동 10층짜리 건물 9층 실외기실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건물 7층에 산후조리원이 있어 산모와 신생아 등 모두 38명이 급히 몸을 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원 82명을 동원해 13분 만에 불을 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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