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달리던 차량서 화재…60대 부부 무사히 대피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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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김기현 기자 = 30일 오전 10시 10분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TG 인근을 달리던 싼타페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싼타페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약 1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싼타페에 탑승해 있던 60대 부부는 스스로 대피해 별다른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이 부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2대와 인력 3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