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9일 용인시병 찾아 부승찬 지원…수지구청서 유권자 만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청 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입틀막 퍼포먼스’를 용인지역 예비후보들과 함께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명수(용인을), 이상식(용인갑), 이 대표, 부승찬(용인병), 이언주(용인정). (더불어민주당 제공) 2024.3.1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청 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입틀막 퍼포먼스’를 용인지역 예비후보들과 함께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명수(용인을), 이상식(용인갑), 이 대표, 부승찬(용인병), 이언주(용인정). (더불어민주당 제공) 2024.3.1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다시 한 번 경기 용인특례시 수지구(용인시병)를 찾는다.

이 대표는 지난 16일 첫 방문에 이어 4.10총선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이날 다시 수지에서 유권자를 상대로 부승찬 용인시병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다.

28일 부승찬 후보측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대표는 부 후보와 함께 오전 11시5분부터 20여 분간 수지구청역 광장에서 수지구민을 상대로 ‘수지답게, 나라답게, 투표해서 행복 찾자’를 주제로 연설을 한다.

부 후보는 ‘수지의 기분좋은 변화’를 모토로 △3호선 연장 △신분당선 통행세 2200원 폐지 △지하철 3호선 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부승찬 후보는 현재 당에서 이채양명주심판위원장을 맡고 있다. 국방부 대변인, 연세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ad2000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