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 선대위 출범… 총괄위원장에 송석준 의원
"대한민국·국민의힘 승리 위해 최선"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4·10 총선을 앞두고 도당위원장인 송석준 의원을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하는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송석준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20일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 운명을 결정지을 중요한 선거"라며 "지난 4년 너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짙은 어둠 뒤 밝은 새벽이 온다는 믿음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의 승리, 국민의힘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선대위 여러분이 '경기도 필승'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따르면 선대위 공동 선대위원장은 심재철·김용태·김성원·김명연·홍철호, 부위원장은 박성중·김선교·서정숙·유경준·이용·임재훈·전희경·최춘식·한무경, 공동본부장은 이창성·한규택·이혜련·이음재·최환식·송윤원·권태진·김준연·김희겸·이종월 등 전·현직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등이 맡았다.
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역량 있는 분들을 추가 영입해 조직을 강화하고, 후보자별 맞춤형 선거 활동 지원을 통해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총선 필승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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