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퇴촌토마토축제 슬로건 '토마토로 붉게 물든, 너른고을 퇴촌거리'
6월 14일~16일 개최…공개방송 등 행사 풍성
- 김평석 기자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 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슬로건을 ‘토마토로 붉게 물든, 너른고을 퇴촌거리!’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슬로건은 ‘토마토로 붉게 물들이는 3일간의 퇴촌거리 잔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올해 토마토축제 대표 표어로 활용된다.
축제위원회는 앞서 지난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축제 표어를 공모했으며 전국에서 271명이 396건이 응모했다.
축제위원회는 2차례의 심사를 진행한 뒤 지난 15일 집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당선작 1개,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 장려상 6개를 선정했다.
석봉국 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기존 방식을 탈피해 거리 축제로 열린다”며 “전보다 차별화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께 알차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회전교차로↔온누리약국 사거리) 개최된다. 공중파 라디오의 공개방송 등 다양한 공연행사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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