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경기(17일, 토)…낮·밤 기온차 10도 이상 ‘건강유의’

17일 경기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큰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대원들이 지난 1월16일 경기 양주시 원당저수지에서 열린 '2024년 동계수난구조 교육·훈련'에서 빙상구조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2024.1.1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17일 경기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큰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대원들이 지난 1월16일 경기 양주시 원당저수지에서 열린 '2024년 동계수난구조 교육·훈련'에서 빙상구조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2024.1.1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17일 경기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큰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4~6도)보다 높은 기온 분포가 유지되면서 강이나 호수 등의 얼음이 녹거나 얇아져 깨질 수 있겠으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른 새벽(0시~오전 3시)부터 아침(오전 6~9시)까지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예상된다. 시·군별 예상기온은 고양 -2~9도, 부천 -2~8도, 시흥 0~9도, 연천 -5~7도, 김포 -1~8도, 용인 -2~10도, 이천 -1~11도, 군포 0~9도이다.

미세먼지는 경기 남부·북부 모두 ‘좋음’, 초미세먼지는 경기 남부 ‘보통’·북부 ‘좋음’으로 각각 예보됐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