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업무보고 청취·조례안 처리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의회가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 집행부로부터 올해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2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조례를 제·개정해 의정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김하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이천시의회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편익 증진을 위해 달렸다”며 “올해에도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여야 구분 없이 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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