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영동고속도로서 11톤 택배 화물차 가드레일 들이받고 화재

화물차 전소· 택배물품 소실…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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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양희문 기자 = 7일 오전 1시5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용인나들목 부근에서 11톤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서 불이 나며 차량이 전소되고 택배 물품이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원 50여명을 투입해 오전 2시14분께 완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