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상반기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참여자 31명 모집

고양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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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4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동체 유지 및 지역자원 활용에 목적을 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안정을 지원하는 직접일자리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자전거 리사이클링 △어린이 보행안전지도 △다함께돌봄센터 안전도우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관리지원 등 총 4개 사업으로 진행되며, 사업기간은 3월 4일부터 7월 26일까지 5개월 간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세대로 재산 4억원 이하 및 가구 기준중위소득 60%이하에 해당하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들의 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며, 급여는 2024년도 최저임금 적용 기본급과 부대비용이 별도 지급되며, 4대 사회보험은 의무가입이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1명, 접수기간은 1월 17일부터 19일까지며, 선발 결과는 2월 2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