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서 ‘우수’
- 이윤희 기자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실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범국가적 훈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경기도 산하 모든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 안전주제 토론과 안전행동 매뉴얼 제작 △학생 자율참여 눈높이 안전진단 등을 통한 특색있는 훈련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과학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수원 명인초등학교 화재대피 현장훈련과 도교육청의 지역사고수습본부 토론훈련을 연계한 통합연계훈련을 진행한데 이어 상황전파·보고 등 훈련과정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전과 같은 완성도 높은 훈련을 시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관내 모든 학교와 소속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훈련을 준비하고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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