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챗GPT로 예술가 되기' 등 연말 평생교육 특별강좌 성료

총 6개 프로그램 특강 진행

안양시 평생교육 연말 특별강좌 수업.(안양시 제공)

(안양=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안양시는 배움으로 온기를 전하는 연말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특별강좌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특강은 '2023년 평생교육 강사 역량향상 및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업참여 강사들에게는 활동영역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은 새롭고 유익한 배움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사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내마음 읽기, 그림책 일기' '수채화 캘리그라피' '챗GPT로 예술가 되기' '챗GPT를 활용하면 나도 수필가' 등 인문학부터 디지털 신기술까지 아우르는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접수기간부터 모집인원 이상의 대기자가 몰리는 큰 호응 속에 시작된 특강은 '실생활에도 유익한 강의' '새로운 분야를 접할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다'는 반응에 걸맞게 참여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일주일간의 연말특강이 '함께 배움'에서 '계속 배움'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다양성에 부응하는 평생학습도시 안양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sun07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