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섬유공장 화재 5시간만에 진화…9억여원 재산피해
- 송용환 기자
(양주=뉴스1) 송용환 기자 = 지난 4일 오후 7시52분쯤 경기 양주시 덕정동의 한 섬유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약 5시간만인 5일 오전 1시13분쯤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공장건물 3개동 중 2개동(1096㎡)과 섬유원단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9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4일 오후 8시20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6대와 인력 10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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