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18일 설봉공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화장품·세제등 친환경 제품
19개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중소기업·마을공동체 참여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18일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마켓’을 연다.
사회적기업(2개), 일반·사회적협동조합(6개), 마을기업(3개), 중소기업(4개), 마을공동체(3개), 사회단체(1개)가 참여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발효쪽염 손수건 △목화이불 △생활자기류 △화장품 △세제 △조미김 △흰민들레진액 등 사회적경제 기업 상품 판매 부스와 △페이스 페인팅 △매직 파이프 △캔들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커피, 빵류, 호두과자, 분식류 등의 먹거리도 판매한다.
또 댄스팀 공연, 마술·버블공연, 기타연주, 어쿠스틱 밴드 연주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2만원 이상 물품 구매 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김경희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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