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서 종이박스 적재 9.5톤 트럭 화재…차량정체 2시간

화재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화재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안성=뉴스1) 유재규 기자 = 7일 오후 2시53분께 경기 안성시 일죽면 중부고속도로 남이천IC(서울방면) 일대에서 9.5톤 화물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종이박스를 적재한 9.5톤 화물차량에서 났으며 원인은 미상으로 전해졌다. 운전자는 차량을 갓길에 세워둔 후,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오후 4시2분께 모두 꺼졌다. 차량 화재로 한때 편도 2차로 중 1개 차로가 통제돼 정체를 빚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