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정무역 활성화 28일부터 2주 동안 축제

홍보 포스터.(광명시 제공)
홍보 포스터.(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 공정무역 2주간 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정무역 광명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8일~11월10일 지역 내 공정무역 가게 및 실천기관에서 진행된다.

축제기간 공정무역의 이해를 돕는 부스가 구비되고 공정무역 제품 생산자와 실무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 초코퐁듀 떡꼬치, 청귤에이드와 청귤차, 공정무역 커피도 즐길 수 있으며 공정무역 재로로 팔찌, 향수를 만드는 체험기회도 제공된다.

실천 캠페인 이벤트 ‘공정무역 찾고(Go), 선물받고(Go)’는 2주 동안의 공정무역 주간 내에 관내 공정무역 가게와 실천기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공정무역 가게와 실천기관은 △보나카페(광명시청, 하안도서관) △하안종합복지관 △카페왁자지껄 △지구돌봄 △광명시청소년재단(카페푸르다) △카페담다 △테이크호텔(테이크7스낵바) △글빛누리작은도서관 △광명서초등학교 △청소년플러스끌림사협 △더가치홀 △꿈을담다 △넓은세상작은도서관이다.

공정무역 가게와 실천기관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어 본인 SNS나 광명시청소년재단 블로그, 청소년수련관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해시태그(#)를 붙인 채 광명시공정무역포트나잇, 공정무역실천기관으로 게시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청소년수련관 '카페, 푸르다' 음료 이용권과 공정무역 제품을 증정한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