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 오시개"…안산시 '동물보호 문화축제' 연다
11월 4일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려
- 한정원 인턴기자
(서울=뉴스1) 한정원 인턴기자 = 안산시가 '2023 동물보호 문화축제, 펫 페스티벌'을 통해 다음달 4일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반려동물 가족들을 만난다.
24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펫 페스티벌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다. 독스포츠대회와 펫티켓 운동회, 설채현 수의사의 토크 콘서트 등 반려동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참여 프로그램인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견생네컷 등과 체험 프로그램인 일대일 건강·행동·펫로스증후군 상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동물보호 정책 홍보와 더불어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하나가 돼 서로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물보호 문화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해피펫]
hangard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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