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월 3일까지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교육생 30명 모집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오는 11월 3일까지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교육생 2기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오는 11월 3일까지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교육생 2기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경기도 제공)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오는 11월 3일까지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교육생 2기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청년(만 19~34세) 또는 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다. 교육은 11월 15일부터 12월 13까지 한국국제물류협회 연수실(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포워딩(화물 운송 주선)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이론교육, 평택항 현장교육, 실무자 멘토링,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희망자는 경기평택항만공사 및 한국국제물류협회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기한 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 8월 실시한 1기 교육에서 수료생 28명 중 11명(39%)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등 성과가 높았다.

고병수 도 물류항만과장은 “평택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운·항만·물류 관련 우수인재를 양성해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hk1020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