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 새로 뚫린 자작지하차도 배수시설·교통안전 집중점검
- 이상휼 기자
(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포천경찰서(서장 김희종)는 새로 개통한 자작지하차도의 배수시설과 교통안전시설물을 집중점검하고 비피해와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도43호선 자작~어룡 간 우회도로가 지난 14일 개통했으며 이 구간 내에 위치한 자작지하차도는 길이 240m, 높이 4.5m다.
포천경찰은 포천시와 함께 배수시설과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했으며 도로관리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이 구간의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동식부스, 무인교통단속장비, 과속방지턱 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순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희종 포천경찰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철저히 사전예방과 대비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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