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급식소·음식점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업소' 모집
- 유재규 기자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자율 위생관리수준 향상 및 식중독예방 관리를 위해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업소'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원위생과는 28일~8월3일 집단급식소와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컨설팅 희망자를 모집한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이용하면 각 급식소 및 음식점의 식재료 검수와 보관,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에 대한 점검과 오염 가능성에 대한 진단 서비스, 현장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 보완 해법을 제시받을 수 있다.
또 식중독 예방과 관련해 조리시설 위생관리 방법과 식재료 및 음식물 보관온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컨설팅 이후에는 개선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돼 각 급식소와 음식점의 위생관리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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