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고양가구박람회’ 6월 8~11일 킨텍스서…127개 업체 참여
경기미술협회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오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3 고양가구박람회’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고양가구박람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참여하는 가구업체만 127개에 전시공간도 예년보다 2배 확대해 보다 많은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기미술협회가 동참해 가구들과 어울리는 예술작품을 함께 전시해 박람회 관람객은 미술전도 동시에 감상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대표 특화산업인 가구산업의 부흥을 위해 ‘2023 고양가구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품질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볼거리 또한 가득한 이번 행사에 많이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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