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광사동 개사육장 화재…10마리 소사

경기 양주시 광사동 개 사육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하고 있다(양주소방서 제공)

(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26일 오후 9시47분께 경기 양주시 광사동 한 개사육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형태로 지어진 견사 1개 동(90㎡)이 불에 타 안에 있던 개 10마리가 소사했다. 또 인근 가건물이 타 소방서 추산 4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원 40여명을 투입해 약 20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