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14일~21일 임시회 개회…난방비 긴급 지원 확정

이천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 모습.(이천시의회 제공)
이천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 모습.(이천시의회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의회 운영위원회가 8일 회의를 갖고 제234회 임시회를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 민생안정 추가 대책 사업비 등을 담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또 2022 행정사무감사결과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상정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이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명서)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송옥란) △임금님표이천 공동상표 사용 지정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송옥란)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안(김재국)이다.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난방비 긴급지원, 특별재난지원금 지급 등 민생안정을 위한 재원이 확정되는 만큼 서민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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