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필름 제조공장서 화재…13억8000만원 피해

22일 오전 9시21분께 경기 파주시 법원읍 대능리 한 필릅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49분 만에 꺼졌다.(파주소방서 제공)
22일 오전 9시21분께 경기 파주시 법원읍 대능리 한 필릅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49분 만에 꺼졌다.(파주소방서 제공)

(파주=뉴스1) 양희문 기자 = 22일 오전 9시21분께 경기 파주시 법원읍 대능리 한 필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공장 1개동(666㎡)과 기계, 완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억8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26대와 인원 8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시간49분 만인 오전 11시1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은 공장 직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