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따뜻함을”…동두천경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최근 동두천시 보산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볼상활동을 했다.(동두천경찰서 제공)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최근 동두천시 보산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볼상활동을 했다.(동두천경찰서 제공)

(동두천=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최근 동두천시 보산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민경훈 동두천경찰서장과 경찰발전협의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800장을 배달했다.

동두천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는 매년 4000장의 연탄을 연탄은행을 통해 기부하고, 직접 연탄 배달에 참여하면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민경훈 서장은 “높아진 물가와 추위로 인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동두천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