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곳곳서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 유재규 기자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곳곳에 열렸다.
20일 시흥시에 따르면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10개 유관단체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을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진행했다.
김장나눔 행사는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 200만원과 유관단체 지원금 340만원, 자원봉사지원단에서 100만원 상당의 절임배추와 양념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총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 10kg을 전달했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대야 미관광장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장나눔 행사는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유관단체, 의료기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만든 김장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총 200세대에 전달됐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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