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정·현안 자문하는 '미래비전자문위원회' 위원 50명 모집
- 유재규 기자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민선8기 시정주요 정책과 현안 정책 등 제안하거나 자문하는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래비전자문위원에는 대학교수, 연구원,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비롯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 50명을 모집한다.
시는 △행정 △교육문화 △경제복지 △도시건설 △녹지환경 등 5개 분과에 대해 각 1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한다.
응모자는 시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작성해 시 기획감사담당관 미래전략팀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로 보내면 된다.
시는 응모자의 관련분야 전문성을 고려해 위원을 선발하며 서류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말, 최종 선정해 통보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자는 2023년 1월부터 2년 간, 미래비전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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