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중형 오피스텔 '진접역 투웨니퍼스트 르메트로' 초역세권

지하6층~지상10층, 총 오피스텔 128호실, 근린생활시설 71실

진접역 투웨이퍼스트 르메트로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에 중형 오피스텔 '진접역 투웨니퍼스트 르메트로'가 이달 중 공급된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명이십일에서 시공하는 진접역 진접 투웨니퍼스트 르메트로는 지하6층~지상10층, 총 오피스텔 128호실, 근린생활시설 71실로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일대에 들어선다.

중형 오피스텔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수납공간과 아파트와 유사한 유니트 평면이 눈에 띈다. 58과 55타입에는 동선의 편의성을 위한 ㄷ자 주방과 세련된 아일랜드 식탁이 갖춰졌다.

55타입은 가변형 공간을 구성해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고 58과 52타입은 욕실 디자인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진접역 2번 출구에서 약 10m 거리에 자리잡은 초역세권이다. 주변에 왕숙천과 해참공원, 철마산 등 자연 친화적 조경, 공원과 녹지공간을 갖춘 인프라를 갖췄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임대인 임차인 모두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급격한 1~2인 가구 증가세까지 더해져 가계 부담이 적은 중형 오피스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통계청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1~2인 가구 비중은 64.93%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인 가구는 43만6904명, 2인 가구는 18만2360명 증가했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