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11월 8일 일자리박람회 개최…28일까지 참여 기업 접수
- 김평석 기자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하남시가 오는 11월 8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2022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하남일자리센터를 통해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하남시는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우수 강소기업 등 40여개 기업을 발굴해 박람회에서 구직자들과 매칭한다.
박람회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기업의 구인 모집 분야와 직무, 자격 요건 등 구인정보는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하남일자리센터,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하남시 여성일자리지원팀, 청년해냄센터, 하남장애인복지관. 하남시 시니어클럽 등이 일자리 매칭과 맞춤형 고용정보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작성 컨설팅 △스트레스 상담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등이 진행된다. 면접 준비생에게 자신과 어울리는 색상이 무엇인지 찾아주는 ‘퍼스널 컬러진단’ 등 이색 행사도 마련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우수 인재를 영입하려는 기업의 고충과 구직자의 취업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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