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별양동 주민센터 신축 추진…2025년 착공 목표
- 유재규 기자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시민의 행정편의 제고와 문화교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별양동 주민센터 신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30일 기준, 지역 내 6개 행정동 중 갈현동(6542세대) 다음으로 별양동이 5811세대로 각종 문화교육 및 행정, 복지 등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현재 별양동 내 주민센터는 1985년에 지어졌으며 규모도 714㎡로 가장 작다.
이에 시는 별양동 주민센터의 신축으로 행정·민원 업무를 위해 주민센터를 찾는 시민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주민들이 이용하는 문화센터 운영 등을 활성화 하는 등 주민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에 오는 2023년 1월 기본구상 및 투자심사에 착수하고 2024년 3월까지 토지매수를 완료한 뒤, 2024년 4월~2025년 5월 설계 용역과 업체선정을 추진한다. 2025년 하반기 중 착수할 계획이다.
또 시는 향후 과천경찰서와 협조해 별양동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 활동을 활성화, 치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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