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2일 7443명 신규확진…15일 연속 1만명 이하 '감소세'
전주보다 347명↓, 신규 사망자 10명·재택치료 3만3454명
- 진현권 기자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15일 연속 1만명대 이하를 보였다.
경기도는 12일 하루 744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73만4758명이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날(11일) 확진자 8500명보다 1057명, 1주 전(5일) 7790명에 비해 347명 각각 줄어든 것이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1만297명→28일 8830명→29일 8169명→30일 7837명→10월1일 6841명→2일 3781명→3일 4792명→4일 9838명→5일 7790명→6일 6154명→7일 5328명→8일 4672명→9일 2633명명→10일 4399명→11일 8500명이다. 지난달 28일 이후 15일째 감소세를 보였다.
시군별 확진자는 용인시가 64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원시 631명, 화성시 562명, 성남시 538명, 부천시 536명, 고양시 515명, 남양주시 370명, 안산시 360명, 평택시 324명, 파주시 308명, 안양시 279명 등 순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10명(전날 3명)으로 집계돼 누적 사망자는 7208명으로 늘었다.
도는 13일 0시 기준 1902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16.9%인 322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환자 병상은 586개 중 115개(19.6%)를 사용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3만3454명을 기록해 전날(3만3721명)보다 267명 줄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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