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시청서 시민의 날 기념식…수해 고려 간소하게 진행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지난 8월 폭우로 수해가 발생한 상황을 고려해 시정발전 유공자와 수해복구 유공자에게 표창을 시상하고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방세환 시장은 기념식에서 “시가 교통, 경제,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균형적인 발전을 이뤄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전역은 지난 8월 8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하면서 시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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