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000억원 규모 1회 추경 편성

다음달 최종 확정 시의회 제출…시의회, 9월 정례회서 심의처리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수원시 관계자는 28일 "지방세 증가분과 순세계잉여금, 국·도비 수입 내시 예상액 등 세입증가분을 감안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경편성규모는 1024억원에 달한다.

추경은 다음달 18일까지 각 부서별 세입·세출 요구사항에 대한 실무심사를 거쳐 8월 14일까지 최종 확정해 21일 시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9월1일부터 19일까지 제306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추경안을 심사한 뒤 의결할 예정이다.

시는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에 따른 경비와 역점시책 추진 사업비, 법적의무적 경비 부족분,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내시분 등을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다.

그러나 추경재원 1000억원 중 750억원은 국·도비 매칭사업비와 전기 등 공공요금, 봉급인상분 등 의무경비여서 실제 사용가능한 재원은 250억원에 불과하다.

따라서 염태영 시장이 지방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공약사업 대부분은 내년 본예산에 반영돼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민선 6기 공약사업 중 급한 것만 이번 추경에 반영될 것"이라며 "나머지는 유지관리비와 사업부족분에 투자될 것"이라고 말했다.

jhk1020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