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지방선거 출마 선언

(광명=뉴스1) 이동희 기자 = 양 시장은 8일 철산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년간 땀 흘린 반석위에 든든한 기둥을 세우고 광명의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KTX 광명역세권 개발과 이케아·코스트코·국제디자인클러스터 유치 등을 통해 발전 가능성을 열었다"며 "시장후보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광명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가족이 행복한 광명, 균형발전과 상생의 도시 광명, 미래 생활도시 광명 등을 약속했다.

양 시장은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미국버클리대 객원연구원, 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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