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노인복지관 개관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figure>사진제공=수원시청 © News1

수원시는 12일 염태영 시장, 민한기 시의회 부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 노인복지관 및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개관식을 가졌다.

광교노인복지관 및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영통구 센트럴센트럴타운로 22 일원 부지(6807㎡)에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7281㎡ 규모 건물 2개동(노인복지관 1개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 1개동)으로 건립됐다.

건축물은 친환경건축물 인증 및 에너지효율1등급을 취득했다.

노인복지관은 강의실, 당구장, 헬스장, 카페, 식당, 휴게실 등 이용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상담실, 주간보호실, 물리치료실, 휴게실, 식당 등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영통지역은 노인 전문시설이 없고 장애인 관련 성인 주간보호시설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에 복지관 및 보호시설 개관으로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 복지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hk1020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