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공영주차요금 징수 투명해져

이천시 시설관리공단이 4월1일부터 휴대정보단말기(PDA) 주차요금 징수를 전면적으로 시행한다./사진제공=이천시© News1

</figure>경기 이천시 시설관리공단은 4월1일부터 휴대정보단말기(PDA) 주차요금 징수를 전면적으로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PDA 영수증에 입·출차 시간과 주차장 이용시간 주차요금이 명시돼 있어 주차요금에 대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주차 요금을 징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PDA를 통한 주차요금 징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천시 읍·면·동장 회의를 통해 홍보활동을 주력하고 있다.

4월1일에는 조병돈 이천시장과 공단의 모든 직원들이 참여하는 PDA 주차요금 징수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김진목 이사장은 “공단은 시 세수확대와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주차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주차징수 요원들은 명찰 패용 등을 통해 자신의 소속과 신분을 시민들이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k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