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산불 1시간 28분 만에 주불잡아…임야 0.1㏊ 소실

19일 오후 1시 57분쯤 전남 광양시 옥룡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산림청 제공)2025.1.19/뉴스1
19일 오후 1시 57분쯤 전남 광양시 옥룡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산림청 제공)2025.1.19/뉴스1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19일 오후 1시 57분쯤 전남 광양시 옥룡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인력 64명과 장비 9대(산불진화헬기 2대 등)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28분 만에 주불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임야 등 0.1㏊(300평)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