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정시 경쟁률 5.77대1…약학과 41대1
- 김동수 기자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마감 결과 192명 모집에 1108명이 지원해 5.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쟁률은 호남 지역 4년제 국립대학을 통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 수시모집에서는 무려 13.9%p 상승한 88.2%의 등록률로 마감했다.
전형별로 가군에서 사회교육과 10대1, 컴퓨터교육과 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에서 약학과 41대1, 건축학부 8대1, 자유전공학부 4.57대1 등을 기록했다.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글로컬 혁신과 대학통합을 기반으로 의과대학 유치와 국내외 지·산·학 캠퍼스 확장을 통해 '초글로컬 일류 지역거점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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