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등 국민의힘 의원들, 무안공항 분향소 찾아 조의 표명
"희생당한 고인들 애도…유가족분들께도 심심한 위로"
유가족대표단과 면담…유가족 생활 안정·생계 지원 논의
- 이강 기자, 최성국 기자, 박지현 기자
(무안=뉴스1) 이강 최성국 박지현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벌어진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했다.
권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후 3시 30분쯤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이번 사고로 희생당한 고인들의 영혼에 큰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분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유가족대표단과 면담을 가지고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국민의힘은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과, 생계비 등 원하는 부분에 있어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하루빨리 고인이 되신 분들을 모시고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하고, 사고 원인 규명과 이후 추모사업 부분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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