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착한 모범경로당 20개소 선정
회계·회원 관리, 프로그램 참여도 평가
-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가 모범경로당 20개소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서구는 경로당의 기능 혁신 유도와 이용 어르신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236개 경로당 중 회계 관리, 회원 관리, 경로당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평가해 '모범경로당'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4개소에서 20개소로 확대 선정해 현판 부착과 모범경로당 선정서, 인센티브를 전달했다.
선정된 경로당은 △양동 금호1차아파트경로당 △양3동 삼성경로당 △농성1동 농성경로당 △농성2동 대남경로당 △유덕동 새몰경로당 △치평동 중흥1단지경로당 △상무1동 상무엘리체아파트경로당 △상무2동 명지아파트경로당 △화정1동 현대아파트경로당 △내방동해태아파트경로당 △화정2동 남화아파트경로당 △화정3동 행복경로당 △화정4동 모아타운경로당 △서창동 마륵경로당 △금호1동 금호1동빛여울채경로당 △금호2동 마재마을주은아파트경로당 △풍암동현대삼환아파트경로당 △금당정경로당 △동천동 동천리버팰리스경로당 △동천마을6경로당이다.
김명숙 고령사회정책과장은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20개 경로당 어르신들과 더불어 서구 234개 경로당 모두가 모범경로당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모든 경로당이 솔선수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시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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