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광양시의원, 광양시기자협회 '올해의 의정대상'
- 김동수 기자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광양시기자협회는 '올해의 의정대상' 수상자로 김보라 광양시의원(중마·골약·금호·태인동)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양시기자협회 의정대상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시의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김 의원은 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총무위원회(부위원장) 소속으로 다양한 입법 추진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시민들로부터 소신있고 원칙을 지키는 '일 잘하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열린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광양시 서울사무소장 주거비 편법 지원'에 대해 집행부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에 충실했다는 호평이다.
김보라 시의원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행정시스템이 구현되는 광양시를 위해 의정활동 기간 '할 말은 하고, 할 일 하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주식 광양시기자협회 회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신껏 의정활동을 펼친 김보라 의원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의원들이 좋은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의회사무국 직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기자협회는 뉴스1, 프레시안, 여성신문, 굿모닝투데이, 광양경제신문, 광양만신문, 광양시민신문, 광양신문 등 8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2025년부터 뉴스1 서순규 국장이 회장직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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