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 좋은이웃 중앙회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정성진 한전MCS사장 "복지사각 발굴·지원에 최선"

한전MCS 본사가 18일 사단법인 좋은이웃 중앙회와 함께 나주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전MSC 제공)2024.12.19./뉴스1

(나주=뉴스1) 서충섭 기자 = 한전MCS 본사가 사단법인 좋은이웃 중앙회와 나주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전MCS는 좋은이웃에 '따뜻한 온도 연탄나눔'을 위해 400만 원을 기부하고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기부금은 한전MCS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김선우 좋은이웃 중앙자문위원장은 "전국 50 가정에 400장씩 총 2만 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전력서비스 대표 기관인 한전 MCS와 전개해 뜻깊다"고 말했다.

정성진 한전MCS 사장은 "매달 집집마다 방문하는 업무 특성을 활용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지원하는 데 전국 196개 사업소가 함께하고 있다"며 "뜻깊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