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해남서 목조 주택 불 타…50대 남성 2도 화상
-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16일 전남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3분쯤 전남 해남군 송지면의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후반 남성 A 씨가 등 부위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또 주택 1동이 전소되고 내부에 있던 가재도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086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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