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희망지원단 운영' 장관상
김철우 군수 "'더불어 행복한 보성' 만들겠다"
- 김동수 기자
(보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올해 지역복지사업 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통합사례관리 운영 △자원조사·정비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간 연계·협력 등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전국 229개 중 8개 시·군·구가 선정됐으며 보성군은 호남권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군은 △복지자원 발굴 및 기관 간 공유를 통한 자원배분 △자원 불균형 해소를 위한 자원개발 노력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모니터링과 컨설팅 지원 등에 대해 좋은 평가를 인정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더불어 행복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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