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7844명 모집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남구는 13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7844명을 모집한다.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사업비 320억 원을 투입해 △공익 활동형 △역량 활용형 △공동체 사업단형 △취업 지원형 4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공익 활동형 분야는 공공시설 관리와 초등학교 스쿨존 지원, 역량 활용형은 부당광고 감시와 동행정복지센터 도우미 등의 업무를 맡는다.
공동체 사업단형은 환자복 등 맞춤혐 봉제용품 제작, 취업 지원형은 경비와 미화 주차관리 업무 등이 해당한다.
참여 희망자는 기간 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사업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공공분야에서 일을 하면서 건강하게 노후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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