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버너 불 붙이다 '펑'…완도 선박서 화재 50대 부상
- 박지현 기자
(완도=뉴스1) 박지현 기자 = 27일 오전 6시 16분쯤 전남 완도군 노화읍의 한 부두 바지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선박에 있던 A 씨(58)가 안면부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A 씨가 자체진화해 곧바로 꺼졌으나 선박 내 도구가 일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A 씨가 가스버너에 불을 붙이다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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