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5일, 월)…최대 60㎜ 비, 강한 바람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는 소설을 하루 앞둔 21일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정문 5·18소공원으로 야외활동 나온 북구청 직장어린이집 아이들이 알록달록 물든 낙엽을 가지고 동심을 만끽하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2024.11.21/뉴스1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는 소설을 하루 앞둔 21일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정문 5·18소공원으로 야외활동 나온 북구청 직장어린이집 아이들이 알록달록 물든 낙엽을 가지고 동심을 만끽하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2024.11.21/뉴스1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25일 광주와 전남은 비가 내리고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늦은 밤부터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20~60㎜다. 광주와 전남은 10~40㎜다. 시간당 최대 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비로 인한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2도, 구례 3도, 나주·장성·담양·화순·영광 4도, 함평·보성 5도, 광주·무안·순천·장흥 6도, 영암·광양·강진·고흥 7도, 목포·신안·해남 8도, 진도 9도, 완도·여수 10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보성 16도, 광주·나주·장성·담양·화순·영광·함평·목포·무안·영암·신안·순천·광양·구례·곡성·강진·장흥 17도, 진도·해남·고흥 18도, 완도 19도로 16~19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좋음' 수준이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