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한일 비뇨의학회 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8~9일 이틀간 광주서 열려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제40회 한일 비뇨의학회 학술대회가 최근 광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전남대병원이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한일 비뇨의학회 학술대회는 지난 1984년 일본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양국에서 교차적으로 열려 의사 간 학문적 교류,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의 장으로 활용돼 왔다.
지난 8~9일 열린 학술대회에선 이 대회의 40년 역사를 회고하는 기념식도 진행됐다.
한일 비뇨의학회장을 맡고 있는 박광성 전남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학회가 40년 동안 한국·일본 양국의 비뇨의학 발전과 인적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학자들이 교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ta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