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한일 비뇨의학회 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8~9일 이틀간 광주서 열려

전남대학교병원의 전경.(전남대병원 제공). 2024.6.10/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제40회 한일 비뇨의학회 학술대회가 최근 광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전남대병원이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한일 비뇨의학회 학술대회는 지난 1984년 일본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양국에서 교차적으로 열려 의사 간 학문적 교류,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의 장으로 활용돼 왔다.

지난 8~9일 열린 학술대회에선 이 대회의 40년 역사를 회고하는 기념식도 진행됐다.

한일 비뇨의학회장을 맡고 있는 박광성 전남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학회가 40년 동안 한국·일본 양국의 비뇨의학 발전과 인적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학자들이 교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