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9곳 늘었다…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1일 '골목형 상점가' 9곳을 신규 지정했다.
LC타워거리, 송정다누리, 신가동, 운남7단지먹자거리 등이 추가되면서 광산구의 골목형상점가는 총 22곳이 됐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5개 이상 밀집한 구역으로 지자체가 지정한다.
지정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과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사업 등에 공모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상권 특색을 발굴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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